평영 : 나아가지 않는다.
그러니까..
평영을 배우고 있는데
그게 선생님도 주변 사람들도 자세가 틀렸다거나 이상하고는 안하는데
결정적으로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
거의 그대로 있다랄까...
선생님은 감을 잡으면 앞으로 나갈거라고 하지만
난 아직도 자유형을 할 때 몸이 어떻게 앞으로 나가고 있는지 이해 못하고 있는지라..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내가 다니는 수영장 자유수영을 열기 때문에
아침일찍 나가서 수영을 두시간이나 했다.
거의 평영으로다가..
잘 안된다.
아마.. 한달정도는 쭈욱 잘 안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해야만 하는 이유는
분명 일년이나 이년 후엔 이런 노력들이 바탕이 되어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사일은...
고민에 빠진것이 사실이긴 한데
결론은 의외의 생각으로 시작되었다.
아마... 나는 원숭이 눈 하나 달린 세상에 온 눈 두개 달린 원숭이일거라고 생각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같은 시간에 비효율적으로 일하고
대충 일하고 긴 시간을 일하는것으로 상급자에게 인정 받고 있다.
이런 이상한 시스템을 정상으로 생각하지도 않을거고
받아들이지도 않을거다.
다만,,, 서서히 제대로 된 세상에 어떻게 접근해 가느냐가 내 고민의 관건이다.
조금.. ^^ 과거보다 긍정적이 되었다라고 할까.
빨리 도망갈 생각도 그렇다고 영원히 같이 할 생각도 없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된 내가 그에 맞는 장소로 옮겨질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내가 변화 시킬 수 있을 거라고 믿기로 했다.

그래서,
평영 자세가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도 잘못된 자세는 아니라는 평을 듣지만
전혀 앞으로 나아가지 않아서 그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분명 자유형때도 전혀 나아가지 않았던 기억이 있기에
언젠가 미끄러지듯이 나아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더군다나~
+_+  멋진 리조트에서 비키니를 입고 수영을 하려면
평영이라고~ 평영~ 자유형하는 인간 본적 있냐고~ ㅋㅋㅋ




by mode | 2009/05/03 23:04 | swimming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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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inuit at 2009/05/05 10:38
하하 마지막에 빵 터졌네요.
멋진 리조트에서 평영이 간지 작살이군요.
물튀기면서 자유영하기도 그렇고, 접영은 더욱.. ^^;;;;
Commented by mode at 2009/05/06 07:12
제가 리조트 가서 수영하는 목표를 세웠는데 평영인걸 몰라서 자유형만 냅다 연습했었거든요~ ㅡ.ㅡ;;; 아아~~ 쓸모가..언젠가 생기겟지만.. 지금은...이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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