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저주
이걸 뭘로 부를까 싶었는데
그냥 주변의 저주라고 불러도 될것 같다.
주변의 저주가 뭐냐하면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본 필수적인 저주이다.

주변의 저주는
일을 하는데 있어서 일과 관계적이라는 점에서 점차 진행되는 일이 잘못되어지고 있음에도
제대로 되고 있다고 믿거나 심지어는 마지막의 순간에 엉망진창이 되는 날까지도 절대 주변의 저주에 걸려 있음을 알지
못하게 된다.

사실 뭔가 학술적인 다른 용어가 있겠지만
내 방식대로의 표현이라면 주변의 저주라 부를 수 있다.

오늘,
생각대로사의 앱스토어를 다녀왔다.
나는 관계사 직원이기에 사실 다 아는 내용이었고 그다지 색다를것도 없었지만
ㅡ.ㅡ;; 2기가 메모리를 준다기에 낼름 오후 시간을 몽땅 내버렸다.
기획을 시작했을 때는 정책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그 정책을 받아들여 기획을 하고 있는 중에는 너무 자연스러워서 전혀 이상한것을
못느꼈는데
오늘 발표회를 한다기에 가서 보니 잊고 있었던 중요한 고객 니즈를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나는 이 몇달간 주변의 저주에 걸렸던 거다.
멋진 말은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만은 확실하다.
사람이 살만한 물건을 팔아라.
사람이 사고 싶다고 욕망하는 물건을 팔아라.
이번에 오픈할 앱스토어에 있어서 개발자의 위치는 그랬다.
이곳에서 팔고 싶다는 욕망을 일으키도록 해야 했다.
하지만 생각대로사는 그들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은 거대 통신사라는 힘을 가지고
정말 생각대로 휘두르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다.

사람들이 정말 알고 싶어하는 정책은 거의 발표때 나오지 않았다.
나는 이 정책들을 처음 들었을 때 의아해 했지만 지금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저주에 걸려 풀리지 않게 된것만 같다.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예쁜 동생이 말도 없이 베틀에 옷을 한벌 짜서 던져야 한다는데
예쁜 동생은 도대체 어디에?

by mode | 2009/04/13 23:38 | toda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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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Inuit at 2009/04/14 00:29
요기 있네요, 예쁜 mode님!
Commented by mode at 2009/04/14 21:33
냐하하하하~~ 언능 IPL을 받던가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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