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ing Interfaces 인터페이스 디자인 94가지 패턴
Designing Interfaces: 인터페이스 디자인 94가지 패턴 서평 접수중.






IT 분야에 속해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법 쓸만한 책이 나온것 같다.

단, 초보자가 읽으면 도움이 되는 듯 싶으면서도 어디다 써야할지 모를 수 있는 단점이 있을 수 있겠다 싶다.

책에서 제공하는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서 도움이 된다.

다만, 책을 읽을 때 제공해주는 패턴만 암기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패턴이 적용되거나 변경되어야 할 전체적인 범위를 생각하고 실무에선 적용해야 할 듯 싶다.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실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적고 있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책의 모든 내용을 받아 들이는게 아니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부를 외워버리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진짜 실무에 적용할 경우 인터페이스 패턴과 함께  주변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한국 현실에서 조금 안타까운것은

책에 나오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할만한 프로젝트를 하게 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인데

개발자라면 그래도 조금은 이런 인터페이스를 적용할 일이 있겠지만

기획자나 디자이너들은 해당 인터페이스를 적용해볼 일이 그다지 많지 않다.

보통의 디자이너가 갑작스럽게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받게 되면

대부분 평면적인 디자인을 하게 되는데

책에서는 사용자들이 어포던스(affords)를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평면적인 디자인의 경우 사용자들이 기능의 가능성을 알아채지 못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의 이용에 무리가

오기도 한다.

252페이지의 데이터 브러싱같은 경우 증권사 애플리케이션을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다.

폼과 컨트롤 부분에서는

해당 폼과 컨트롤의 장단점을 모두 적어주고 있으니

프로젝트나 제공하고자 하는 컨텐츠나 얻고자 하는 데이터에 따라 다르게 조절해야 사용 가능하다.

이 책은 개발자가 우선 읽어야 할 책같은 느낌이 들지만

정작 읽고나서 열심히 공부해야 할 사람들은 디자이너나 기획자가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들이 개발자가 인터페이스 개발까지 끝난후에 디자인 요구가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가끔이라도 기획과 디자이너가 먼저 작업하게 되는 경우에도

책에서 제공하는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그다지 생각해보지 않은 작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추가 : 나도 45페이지의 모달이 좀 헷갈렸는데 내가 아는 모달과 다르게 적혀 있는것 같아서 해석이 어려웠는데 다른분 트랙백을
읽으니 내가 아는 모달이 맞는 듯 싶다.

모달의 경우 실 프로젝트에서 이슈가 된적이 있는데

끝없이 모달창이 뜨는 경우와 함께 사용자 행태에 모달창의 정보를 통해서 다른 작업을 하는 경우였다.

일부를 모달로 하고 일부를 모달로 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애매해서 ( 프로젝트가 엄청나게 컸기 때문에 어떤 개발자도

제공하는 정보가 모달이어야 하는지 아니어야 하는지를 정할수 없었다. ) 결국 모달창으로 제공되었다.

하지만 조금 더 좋은 방법이 있었는진 아직 모르겠다.

모달의 기능 중 디자인적인 문제가 또 있었는데

일반 윈도우 창과 다르게 적용되어 디자인한 코딩파일을 실제 적용했을때 페이지를 먹어 버리는 단점이 발견되었다.

300명의 개발자중 한명도 그 사실을 알지 못했으니

누구나 다 아는것을 실수로 처리 못한것은 아니리라 생각한다.

아마 다른 디자인 패턴 중 내가 경험하지 못한 패턴이 있다면 그것은 그 나름대로 실무에선 조금 다르게 적용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거나 책의 내용이 패턴이 적용될 경우와 함께 제공되고 있는데다가 쉽게 적혀 있으니 평소 관심 있었던 사람은 읽어두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by mode | 2007/08/25 23:4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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